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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금융인] 홍콩 대학생이 금융회사 인턴쉽 구하는 방법 본인 소개: #홍콩대학교 #경영학부 #재학생 #아직졸업안함 #회계학전공*이 이야기는 본인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작성했습니다 :)  시작부터 핵심부터 말하고 보겠다. ➤  다 찔러 보기다양하게 지원 해봐야 좋다. 대학생은 커리어적인 진로를 정확히 알거나 확신을 갖고 있는 사람이 드물다. 열심히 준비해오던 길이 취업하고 보니 나의 상상처럼 현실에서는 나와 잘 맞지 않다는 걸 깨닫는 순간 현타가 쎄게 오지 않을까? 그래서 그 “현실"을 부담감 없이 FREE TRIAL할 수 있는 방법이 바로 인턴쉽 같다. 인턴쉽은 무급이거나 최저시급보다도 적은 월급을 줘서 하기 싫어하는 친구들이 간혹 있다 (적어도 홍콩에서는). 하지만 돈보다 훨씬 더 가치있는 “경험”을 얻어 간다.  나는 회계 수업이 굉장히 잘 맞고 회계의.. 2024. 9. 2.
[영어 배우기] 영어는 조기교육: 어린이/청소년 영어 "습득" 도와주는 미드 TOP 5 홍콩에 살면서 조기 교육으로 4개국어 능통자(?)가 된 사람의 영어 습득 경험을 공유해보고자 합니다.  미드 및 영어 애니메이션은 홍콩에서 영어 초등학교로 전학 갈때 영어라는 새로운 언어에 빠르게 적응시켜준 고마운 “친구"입니다. 어릴적부터 드라마를 즐겨 보고 부모님도 티비를 엄하게 못 보게 하시는 분들이 아니셨기 때문에 저는 드라마 시청 자체로 자연스럽게 한국어, 중국어, 영어를 습득하며 하나의 언어공부의 방법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어린이가 수위가 높을 것 같은 미드를?”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실 것 같아요. 서양 국가, 특히 미국에서는 한국에는 흔히 없는 어린이 티비 시리즈(= 시트콤 같은 드라마)를 위한 방송국들이 활발히 오래 전부터 자리 잡아 있어요. 그 중에서 가장 유명하고 저도 애청했던.. 2024. 8. 27.
[홍콩 여행 꿀팁] 아직도 식당리뷰를 구글맵에서 찾고 있나요? 홍콩 식당 검색은 ??? 입니다. 한국만큼 리뷰 시스템이 발달된 곳은 없을 거라고 자부한다. 한국인들의 리뷰문화가 홍콩에서는 서서히 발전되고 있다. 해외여행 가면 한국인은 무조건 블로그나 구글맵으로 식당리뷰를 먼저 보는데 홍콩은 식당리뷰 어플이 따로 있다. 바로 “오픈라이스 (OpenRice)” 이다.   오픈라이스에서는 내가 가고자하는 지역을 검색해서 인기순위로 식당을 찾아볼 수도 있고, 내가 먹고 싶은 음식 종류를 입력해서 찾아볼 수도 있다. 만약 블로그로 추천받은 식당이 있다면 그 식당 이름을 검색해서 현지인들이 공유해주는 사진과 리뷰를 미리 확인해보고 가는 것을 추천한다.  사진 섹션으로 가면 세부적으로 카테고리가 여러개로 나눠져있다: [음식 사진, 식당 내부 사진, 식당 외부 사진, 메뉴 사진 등등 ] 나는 여기서 “메뉴”를 제.. 2024. 8. 7.
[홍콩 여행 꿀팁] 한국엔 네이버 지도가 있지만 홍콩은 ??? 한국으로 돌아갈때마다 감탄하는게 있다. 바로 네이버 지도. 홍콩을 포함한 많은 국가가 구글맵을 사용한다. 한국은 네이버 지도 하나면 되지만 홍콩에선 용도에 따라 다양한 어플/플랫폼을 이용해야 최적의 계획을 할 수 있다.  하지만 겁먹을 필요 없다. 홍콩은 교통이 매우 편리하고 발전돼있어서 헤멜일이 많지 않을거라고 예상한다. 그럼에도, 엠비티아이 J이신 분들의 철저한 이동 계획을 위해 현지인들도 잘 모르는 팁들을 이제부터 메모하세요--(끄적끄적) 용도 1: 도보 길찾기 및 감 잡기 → 구글맵 어딜 가나 제일 먼저 구글맵을 켜는 것을 추천한다. 대략 어디로 무엇으로 이동해야하는지 감 잡기 위해서. 그리고 걸어서 어디를 이동하고 싶을때는 평범하게 그냥 구글맵이나 아이폰 기본 지도앱만 사용하면 된다.  용도 2.. 2024. 8. 7.